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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라 천 리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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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865회 작성일 19-03-03 06:43

본문

진주라 천 리 길

 

산 높고 골 깊어

물 맑고 아름다운 그런 고향이 있었지

봄이면 잎 피고 꽃 피고

장끼가 임 찾아 퀑퀑

작은 비비새 비비배배. 비비배배

높은 소나무엔 앙증스런 다람쥐가

가지 타기 즐기던

두메산골 내 고향

앞들엔 강물이 유유히 흐르든 곳

서북방 지리산 정기를 받아

꿈을 키우던 내 유년 시절

꿈에서도 그리는 고향 산천

넓은 들 대평

물 맑고 들 넓어 여름엔 원두막에

달덩이 같은 수박이 맛깔스럽던

내 고향

보리밭 사이길

노랑나비 흰나비 동무되어 같이 놀던 곳

내게도 그런 고향이 있었지

그립다

꿈에라도 찾고 싶은 내 고향 진주 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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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주 몇 번 갔었는데
참 좋은 곳이더라구요
삼천 궁녀가 일본군을 부등켜 안고 물속으로 맛을 보여 주었다는 그 바위도 삼삼하군요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진주는 
산천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인심또한 좋아
옛 선비님이 풍유를 노래한곳입니다
지리산이 가까이 있어 산 수 좋고 개울 물 맑고 깨끗하죠
시인님께서 좋은곳에서 나셔서
시 향기가 더 욱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이 풀려선지
벌써 꿀벌과 나비가 봄꽃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고향 찾아가는 길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지 싶습니다
고운 3월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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