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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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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123회 작성일 19-03-04 09:50

본문

괜찮아/鞍山백원기

 

바람 분다 걱정하지 마

불만큼 불면 멈추겠지

비가 억수로 온다 걱정하지 마

올 만큼 오면 그치겠지

눈이 쌓인다 걱정하지 마

눈 그치고 해 뜨면 녹을 테니

 

내가 나에게 주는 안심의 말

괜찮아

내가 나에게 주는 용기의 말

괜찮다

어서 어둠 가시고

환해지기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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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건 마음 먹기에 달렸으니
괜찮다 생각하면 저절로 괜찮이 지겠죠
행복하다 생각하면 행복한 것처럼요
감사히 머물러 감상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시고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 분다 걱정하지 마 하면서
비가 억수로 온다 걱정하지 마 하면서
멈추겠지 그치겠지 하면서 사는 게
인생이 아닐까요.
고운 시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3월에도 행복하셔서
모든 일이 성사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의 말 한마디에 용기를 얻기도 하고
실망하기도합니다.
좋은 시를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힘들어도
좀 견디다 보면 지나가는 것을
그저 홀로 몸부림치는 일은
안쓰럽기만 할 뿐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살다보면 내가
나에게 혼자말로
나를 달래어 줄 때가 있지요
고난의 인생 풀리지 않는 세월 ......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지현시인님,김덕성시인님,박인걸시인님,안국훈시인님,이원문시인님,반갑게 다녀가시니 고맙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시인님
세월이 아픔도 기쁨도 다 가져가지요
마음속에 무엇이 자리하나가 문제입니다
오늘도 웃음으로 가득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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