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흐르는 물을 보며 > 시인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가 산책

시인의 향기

HOME

문학가 산책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흐르는 물을 보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195회 작성일 19-02-23 07:58

본문

흐르는 물을 보며 /손계 차영섭

나는 하천 상류로 걷고
하천은 한강 아래로 흐른다

     수소 둘하고 산소 하나의 비율로
     결합하여 물이 되고,
     저 물은 100도c의 한계를 벗어나면
     기화하여 사라지는 것 같지만
     수소와 산소로 분리된다
     저 물이 0도 이하로 변화하면
     얼음으로 응고한다

     사람의 마음도 일정한 한계 내에서는
     사랑으로 존재하지만,
     어떤 한계 이하로 응고하면 냉전해지고,
     그 이상으로 기화하면 무관심해지리라.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884	삼일절 댓글+ 5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	03-01
3883	상실 댓글+ 2개	정유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	0	03-01
3882	[昇鳳島] 승봉도。 댓글+ 2개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0	03-01
3881	3월을 만나다 댓글+ 3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0	03-01
3880	어떤 그리움 댓글+ 6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	03-01
3879	그대와 나의 파두(fado) / 부제: 3.1절에 부쳐 댓글+ 4개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02-28
3878	3월의 기도 댓글+ 1개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3	0	02-28
3877	보리밭의 꿈 댓글+ 5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0	02-28
3876	추억의 동네 댓글+ 5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	02-28
3875	마음의 고향 댓글+ 2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	02-28
3874	2월이 가는 날 댓글+ 10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3	0	02-28
3873	그 남자는 남 편이 아닐까 댓글+ 10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	02-28
3872	삼일절을 아는가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	02-28
3871	해당화의 봄 댓글+ 4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	02-27
3870	봄꽃 댓글+ 8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0	02-27
3869	2월을 보내며 댓글+ 4개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0	02-27
3868	장끼 울음과 웃음 댓글+ 1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0	02-27
3867	나는 당신의 오빠가 되어주겠다 댓글+ 4개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3	0	02-27
3866	봄이 오는 소리 댓글+ 4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1	02-27
3865	봄이 오면 댓글+ 5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1	0	02-27
3864	환절기 댓글+ 6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	02-27
3863	포토시 5편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2-26
3862	초가의 일기 댓글+ 4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	0	02-26
3861	슬픔에게 묻는다 댓글+ 6개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	02-26
3860	목련 댓글+ 2개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0	02-26
3859	삼일절 댓글+ 10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0	02-26
3858	팽이처럼 댓글+ 2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1	02-26
3857	촛불 잔치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1	02-26
3856	직장인의 눈물 댓글+ 12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0	02-26
3855	당신에게 댓글+ 4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	02-26
3854	사랑 댓글+ 2개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1	02-25
3853	결 고운 바람처럼 댓글+ 2개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	02-25
3852	봄은 오는데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	02-25
3851	고독의 봄 댓글+ 3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	02-25
3850	세상과 못 맞추고	安熙善4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1	0	02-25
3849	자연은 위대하다 댓글+ 4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0	02-25
3848	초록 바람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02-25
3847	소나무 앞에서 댓글+ 8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0	02-25
3846	그대는 행복한 사람 댓글+ 6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1	02-25
3845	봄의 왈츠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0	02-24
3844	2월의 여정 속에 댓글+ 2개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0	02-24
3843	사랑의 봄 댓글+ 2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0	02-24
3842	무지갯빛 식탁 댓글+ 5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02-24
3841	[伊作島] 이작도。 댓글+ 1개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	02-24
3840	비닐봉지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0	02-24
3839	봄비의 언어 댓글+ 1개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	0	02-23
3838	봄 문턱 댓글+ 3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	02-23
3837	삶, 그대에게 묻는다 댓글+ 3개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	02-23
3836	콜리플라워 댓글+ 2개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0	02-23
3835	나목의 눈물 댓글+ 7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	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