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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눈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999회 작성일 19-02-26 07:16

본문

* 직장인의 눈물 *

                                                                우심 안국훈 

  

술로 풀고 담배로 삭여도

화병만 남은 직장인

출근할 때 더 몸 무거운 건

나비효과인가 태풍의 후유증일까

 

나이 들어 눈물 나니 다행이다

같은 슬픔 겪더라도

더 슬퍼지고 더 눈물 나지만

눈물 마르면 충혈된 눈 또 아파온다

 

산다는 게 뭐 별 거더냐

부모 돌아가시고 친구 떠나도

때로는 실패에 눈물 흘리며

행복 찾아가는 길이더라

 

해야 할 일이라면 정성을 다하고

해선 안 될 일이라면 생각지도 마라

눈에 보이는 일보다

가슴 시키는 일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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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파도 한 조각 집어드니
봄꽃이 되어
결 좋은 하루 맞이 합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눈에 보이는 일보다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해라
좋은 글에 감동합니다 
오늘도 웃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한 생이 함축된 듯
씨앗에서 모든 기억을 풀어내듯
봄날은 위대한 세상을 창조 중입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직장은 일도 힘들지만
더 힘든 것은 사람이지요
이 나라가 지금 거꾸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원문 시인님!
맞아요
일보다 막상 어긋난 인간관계가
더 힘들게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직장생활에 화병만 남은 남습니다.
그래서 골병든다고 합니다.
그래도 살자니 어쩔 수가 없지요.
그저 달게 받으면서 살아가야 하지요.
귀감이 되는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사물의 모양이나 성질
그리고 상태는 늘 변하기 마련인가 봅니다
갈수록 변화무쌍한 삶 속에서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라
정말 명언이세요
요즘 직장인들 홧병 날만합니다
쥐꼬리만한 월급에 먹고 살기 힘드니까요
멋진 글에 쉬어갑니다
완연한 봄날씨였습니다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탄생은 눈물의 한 방울
죽음은 한 줄기 바람 같은 것
그저 결 좋은 무늬 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꿈이 있으면 시들지 않고
희망이 있으면 고통스럽지 않지 싶습니다
따스한 햇살처럼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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