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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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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084회 작성일 19-02-27 05:10

본문

* 환절기 *

                                               우심 안국훈 

  

영원한 약속 다짐하지만

변화무쌍한 세월 속

세상에 변하지 않은 건 없다

 

홀로 계절을 접고 파도 줍노라면

꿈에서 깨어나는 나른한 봄날

아무 생각 없이 꽃잎에 입맞춤한다

 

한 생이 함축된 씨앗 그리고 그리움

억지로 열면 모든 기억 상실되니 

모서리 깎으며 결 좋은 무늬로 남고 싶다

 

비록 무엇이든 선택의 문제이지만

삶은 변함없이 개선되지 않아 

재미없는 천국보다 즐거운 지옥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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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완연한 봄이 열리는 듯 싶은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세상은 변화무쌍한 속에 살고 있지요.
삶은 날마다 개선하면서 살아가야 하나 봅니다.
깊은 감명을 주는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하루 다르게 팽팽해지는 매화 꽃망울
어느새 실미소 번지고 있습니다
머잖아 꽃길 따라 발길 따라 봄꽃 가득한 세상 되겠지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밀고 당기고
그러면 봄은 더 아름다운 꽃으로 탄생되겠지요
이젠 누구도 가져 갈 수 없는 봄은 왔습니다 
내일 목년 모래는 개나리
차례를 기다리면 단장에 열내고 있겠지요
기다리며 설례는 마음도 좋아요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잔설에 숨어있던 복수초 노오란 미소 짓고
숨어있던 숨결이 봄바람 되어 불면
바람꽃 노루귀 피고 매화꽃 만발하면
머잖아 꽃사태 벌어지겠지요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르고 흘러가는 세월 속에
계절도 그렇게 바뀌어가니
이제 봄도 오고 아름다운 꽃도 피겠죠
지금 이 시기가 환절기 같네요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따사로운 날이었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흘러가는 세월 속에 어느새 2월 마지막 날
달력상으로도 마지막 겨울날입니다
꽃향기에 곱게 물드는 것처럼
오늘도 향기로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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