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노래 2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겨울노래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19회 작성일 19-02-21 02:49

본문

겨울노래 2




시린 가슴
울먹이는 바람
얼어붙은 달빛아래지만
노래야 나오너라
가버린 임 마중이라도 가자꾸나
눈보라치는 거리에서도
지친 회색 들녘에서도
흐느낌으로만 들리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노래야 나오너라
낮은 목소리로 파고들어
온몸으로 느낄 수밖에 없는 겨울노래야
숨 가빠 따라 부르지는 못하겠지만
기다림에 착착 감겨들 오붓한 노래야
나오너라
겨울고개 훌쩍 넘어보자





스토리문학관.2009.12.16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4,384건 412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834
흐르는 물을 보며 댓글+ 3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 02-23
3833
작별의 손도 흔들지 못했는데 댓글+ 2개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2-22
3832
달 이야기 댓글+ 2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0 02-22
3831
봄 댓글+ 4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0 02-22
3830
밤에 우는 새 댓글+ 3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0 0 02-22
3829
봄사리
安熙善4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0 02-22
3828
냇가의 봄 댓글+ 7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0 02-22
3827
우울한 날에도 꽃은 핀다 댓글+ 8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0 1 02-22
3826
춘 3월 함박눈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0 02-22
3825
0시의 보름 댓글+ 5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0 02-21
3824
참회의 눈물 댓글+ 4개
임금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0 02-21
3823
봄은 희망 댓글+ 10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0 02-21
3822
피사체
安熙善4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2-21
3821
감투, 혹은 완장(腕章)에 관하여
安熙善4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 02-21
3820
별 내리는 호수 댓글+ 3개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0 02-21
3819
새떼들 댓글+ 8개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0 02-21
3818
당신 댓글+ 3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1 02-21
3817
네 마음에 봄을 댓글+ 5개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8 0 02-21
3816
자연의 봄 댓글+ 6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0 02-21
3815
민달팽이의 꿈 댓글+ 4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3 0 02-21
열람중
겨울노래 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 02-21
3813
정월의 일기 댓글+ 3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 02-20
3812
그대 댓글+ 3개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02-20
3811
봄마중 가세 2 댓글+ 6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 02-20
3810
고개 숙인 국화 댓글+ 1개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0 02-20
3809
다시 만날 인연이면 좋겠습니다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0 02-20
3808
시는 내 친구 댓글+ 6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0 02-20
3807
소멸 댓글+ 1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4 0 02-20
3806
봄 마중 댓글+ 5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0 0 02-20
3805
매화가 피면 댓글+ 10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0 02-20
3804
목마를수록 더 간절해진다 댓글+ 10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8 0 02-20
3803
겨울노래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 02-20
3802
개나리 필 때면 댓글+ 2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0 02-19
3801
사랑의 크기 댓글+ 1개
돌샘이길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0 02-19
3800
그리운 날엔 댓글+ 4개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0 02-19
3799
보름달의 노을 댓글+ 5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0 02-19
3798
봄이 오는 소리 댓글+ 4개
1234k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02-19
3797
우수에 눈이 오네 댓글+ 5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 02-19
3796
나의 친구들 댓글+ 4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 02-19
3795
하이얀 세상 댓글+ 10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2 0 02-19
3794
가난한 영혼에 대하여 댓글+ 10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3 0 02-19
3793
정월 대보름j 댓글+ 5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3 0 02-19
3792
그대여! 부유한 사람을 꿈꾸나요? 댓글+ 3개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0 02-18
3791
일생 질문 댓글+ 3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 02-18
3790
건반 위의 그리움 댓글+ 4개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0 02-18
3789
갈대 새 댓글+ 8개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 02-18
3788
산다는 것이 댓글+ 5개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02-18
3787
봄 아가씨 댓글+ 3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 02-18
3786
우리 어머니 댓글+ 12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 02-18
3785
꿈꾸던 날 댓글+ 5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0 02-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