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立春이 떠나간 자리에서 > 시인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가 산책

시인의 향기

HOME

문학가 산책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立春이 떠나간 자리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1회 작성일 24-02-17 22:55

본문

#자작시

立春이 떠나간 자리에서 / 정이산

새해 설날이 지난 지도
벌써 일주일이 되어가니
낮에는 따뜻한 햇빛이
겨우내 언 대지를 비추어
봄기운 가득하구나!

새봄에 새순이 나오려면
지난해에 잘 자랐던 가지를
새로 잘라내어 솎아주고
가을에 떨어진 마른 잎새도
그 나무의 거름이 되나니

인간 세상의 흐름도
새로운 세대로 바꾸려면
기득권자들이 자리를 내주고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도록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자!

겨울이 떠남만을 아쉬워하지 말고
새봄이 다가옴을 잘 준비해야 한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28	봄 하늘 댓글+ 2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4-05
527	산이 부른다 댓글+ 2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4-06
526	손님 댓글+ 4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4-14
525	씀바귀꽃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4-25
524	그립습니다 댓글+ 5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1	05-07
523	시인이 아니더라도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5-15
522	그저 좋아서 댓글+ 6개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5-20
521	오월의 마지막 날 댓글+ 6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5-31
520	또 화려한 봄은 오는데 댓글+ 1개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3-29
519	봄비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2-06
518	사랑찾아 천만리 댓글+ 2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2-10
517	사랑이 사랑을 가질 수 없을 때 댓글+ 1개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2-13
516	북행열차 댓글+ 6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2-15
515	고향의 기억 댓글+ 4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2-16
514	물 안개 댓글+ 2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2-21
513	태양은 높이 뜨 오른다 댓글+ 4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3-13
512	뒷산의 하늘 댓글+ 2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3-17
511	나그네 댓글+ 2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3-21
510	좋은 만남 댓글+ 3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3-28
509	두 색깔 댓글+ 3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3-30
508	봄이 왔으니 우리 댓글+ 2개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4-06
507	옛 생각 댓글+ 5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4-15
506	아픔이 소망으로 다가올 때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4-17
505	마음의 산 댓글+ 3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4-23
504	그 사람 댓글+ 6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4-30
503	아름다운 동행 댓글+ 3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5-22
502	절대 고독의 길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2-05
501	안개 인생 댓글+ 3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2-25
500	고향의 뜰 댓글+ 1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3-04
499	하나님의 택함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3-02
498	겨울 바닷가 / 류인순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3-05
497	봄빛 유혹 / 류인순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3-18
496	걱정은 부질없다 댓글+ 4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3-30
495	흰젖제비꽃 댓글+ 4개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4-16
494	여운의 봄 댓글+ 1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4-17
493	아카시아꽃 댓글+ 2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5-01
492	걸어가는 비(雨) 14 댓글+ 2개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4-30
491	익숙한 사랑 / 이혜우 댓글+ 6개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1	05-02
490	톡 쏘고 콕 찌르고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5-24
489	책갈피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2-11
488	타향의 설 댓글+ 4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2-05
487	그믐의 노을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2-09
486	리더(leader) 댓글+ 2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2-11
485	내 마음은 하늘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2-13
열람중	立春이 떠나간 자리에서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2-17
483	2월 댓글+ 1개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2-20
482	감사꽃 피어난다 댓글+ 2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2-26
481	희망의 씨앗 댓글+ 5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3-25
480	고집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3-29
479	환경 댓글+ 5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3-30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