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은 싫어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흐린 날은 싫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21회 작성일 19-02-14 10:35

본문

흐린 날은 싫어/鞍山백원기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른 몸

겉도 그렇고 속도 그런

변덕쟁이 날씨

 

하루 이틀 빤하다가

삐딱해진다

육중한 기계도 그러한데

몸쯤이야 당연하겠지

 

기분 좋아 웃을 때가 있고

누가 뭐라 안 해도 우울해

먼 데 바라보며 한숨 쉬고

 

또 어떤 때는

한없이 추락하는 마음에

하늘을 우러러

활짝 갤 때를 기다린다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시인님
봄을 그냥 받으려나
심술을 부리는것 같아요
우리몸은 일기예보
늘 화창하면 좋으련만
아픔없이 어찌 봄이 소중하랴
봄도 태동의 아픔이 있을거예요
 늘 감사와 존경을 올립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린 날이 싫다 하시는데 오늘도 많이 흐립니다 우리 나라 정치사 같습니다
앞 날이 걱정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흐린날은 마음까지 우울해져
하루 종일 기분도 흐린 날씨와 같은 것 같아요
일도 손에 안 잡히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쾌청한 날만 있어도
꽃밭도 사막이 된다고 하지만
흐린 날에 온 몸이 아픈 사람 있습니다
아직은 좀 쌀쌀해진 날씨지만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4,384건 413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784
2월 쟁투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0 02-18
378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7 0 02-18
3782
겨울 풍경화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 02-18
378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 02-18
3780
영정사진 댓글+ 6
조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2-17
377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0 02-17
3778
봄비여 오라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1 0 02-17
3777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0 02-17
3776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0 02-17
3775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0 0 02-17
3774
믿는다는 것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0 02-17
3773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0 02-16
3772
보름날의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0 02-16
3771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2-16
3770
부자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0 02-16
3769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0 02-16
3768
춘설(春雪)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 02-16
3767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0 02-16
376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0 02-16
3765
중년의 삶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1 0 02-16
3764
개울 얼음 댓글+ 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0 02-16
3763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2-16
3762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02-15
3761
봄날의 축복 댓글+ 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0 02-15
3760
댓글+ 1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0 02-15
3759
굴뚝의 보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0 02-15
3758
눈이 내리네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 02-15
3757
사람의 길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0 02-15
375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0 02-15
375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0 02-15
3754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0 02-15
3753
봄 전철 댓글+ 3
임금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 02-15
3752
겨울 바닷가 댓글+ 2
설원이화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3 0 02-15
3751 노태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1 0 02-14
3750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9 0 02-14
3749
호롱불 사랑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0 0 02-14
3748
봄 동무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 02-14
열람중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0 02-14
3746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0 02-14
3745
참새 댓글+ 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0 02-14
374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0 02-14
3743
영리한 까치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 02-14
3742
남편의 꿈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0 02-14
3741
겨울의 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0 02-13
3740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02-13
373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 02-13
3738 돌샘이길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5 0 02-13
3737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02-13
3736
사랑 하리라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0 02-13
3735
기울기 댓글+ 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0 02-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