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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설(春雪)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071회 작성일 19-02-16 11:59

본문

춘설(春雪) / 정심 김덕성

 

 

 

아스팔트 눈이 덮이니

하얀 눈길이 새로 생겨나고

 

지붕위에 하얗게 색칠을 하니

순백의 눈 세상을 이루어져

 

순식간에 눈 세상 만들어 놓으니

성결하고 신성한 설국이 되었구나

 

마음도 하얀 눈이 내려앉으니

내 영혼 하얗게 되살아나는 아침

 

복 있는 자 성경에 이르기를

마음이 청결한 자라 했으니

 

마음에 내린 춘설로 성결해 져

모두 복 있는 자가 되었으면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춘설은 잠간이라는 묘미가 있습니다.
그렇지요.
오랜 시간이 아닌 아름다움을
짧은 시간에 연출해주지요.
시인님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저께는 눈이 와서
하얗게 쌓이니 모든 보기 싫은 것
다 덮어 주어 순백으로 참 보기 좋았습니다
공감하는 글 감사합니다
포근한 날이었습니다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 대지가 하얗게 닾이니 참 좋지요.
모든 것이 눈처럼 구석구석까지 
하얗게 되었으면 한 바램이 있습니다.
시인님 고운 글 남겨 주시니 공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마음에 쌓인 검은 먼지를 춘설이 다 덮었으면 합니다
녹으며 씻어내고요
새싹을 위해서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춘설을 잠간 동안에 우리 세상
사람들에게 보이고 떠납나다.
아마 깨끗하게 삶을 살라는 뜻고 되고
새싹을 위해서 인지 모르겠습니다.
시인님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처럼 내린 함박눈에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것처럼
겨울에 눈이 많이 내려야
그 해에 풍년이 든다는 말 생각납니다
남은 2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해풍년은 겨울눈이 많이 내려야
한다는 그 말씀이 맞습니다.
그런데 올해 눈은 인색합니다.
올 때 펑펑 내려 주었으면 좋으련만......
시인님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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