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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풍경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080회 작성일 19-02-18 06:46

본문

겨울 풍경화 / 정심 김덕성

 

 

 

한겨울 이만 때 되면

새록새록 피어나는 고향 이야기

나를 즐겁게 한다

 

저녁 피어오르는 굴뚝의 연기는

겨울 멋진 고향 풍경화

이야기 나누는 따끈한 아랫목은

어머니 누나와 함께

정이 흐르는 일품이었다

 

넉넉하지 못한 때라

형제끼리 욕심 부리며 쌈싸움하며

고구마 옥수수 감자를 먹던

정답고 순수했던 시절

 

꿈처럼 스쳐간 한편의 서사시

이제는 꿈이 된 아련한 추억이지만

너무 아름답다

 

 


추천0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모 밑에서 자라나던 생각을 하면 정말 한 편의 서사시처럼 흘러갑니다. 그러고보니 그리운곳 한 바퀴 돌고싶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운 고양 이야깁니다.
떠난 고향 구석구석이 모두 풍경화처럼
아름답게 그라움으로 나타납니다.
시인님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고향의 정과 이야기
우리에게 행복의 샘이죠
고운정 예쁜정 아픈정
그 속에 늘 영롱한 추억
우리의 가슴에
고향이 있었기에 방향을 잃지 않았나
생각도 해 봅니다 
고향과 부모 형제 참 좋지요
마음에 늘 함게 숨쉬고 있으니까 
행복이 늘 함께 하소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의 이야기는
정이 넘치게 해 주며
그 그리움이 계속 남아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제 꿈의 고향인데도 그 고향에서
제가 가는길의 방향을 찾고
살아 왔으니까 잊을 수가 없겠지요.
부모님도 계셨던 고향.....
노정혜 시인님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그렇습니다.
겨울에는 따뜻한 아랫목은
가정이 움직이는 본부가 되어
정이 오고가고 싸움도하고 그러다고
놀기도하고 지금처럼 공부를
별로 하지 않았던 시절입니다.
시인님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록소록 눈 오는 날
따끈한 온돌방에 배를 깔고
형재자매 다 함께
하하호호하던 때가 그리워지네요
추억을 불러 주는 고운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봄이 오고 있는 길목에서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끈한 온돌방 아랫목은
꿈이 많던 어린시절에
시대적이 역사가 담겨 있고
그리움이 담겨 있고
정이 넘치는 아랫목이 있어
지금도 형제 간에 우애가 있는것 같습니다.
시인님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 체험은 모두 기억이 되지만
모든 기억이 추억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스란한 예 이야기 이어지듯
어제 밤부터 촉촉하게 겨울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많은 일들이 추억으로
그리움으로 남아 떠오르기는 어렵겠지요.
요즘 잊어지는 것이 하나 둘 생겨
마음이 아플때가 가끔 나타나고 있지요.
시인님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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