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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는 마음 / 안행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1234k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52회 작성일 19-02-09 17:52

본문


봄을 기다리는 마음 / 안행덕



그리움도 병이런가

남 다 자는 한밤에

잠 못 들고 너를 기다린다

 

입춘이 지나면

버들강아지 눈뜨는 강변에

꽃씨 하나 심으리라

 

그 꽃나무 자라

바람에 꽃잎 날리면

그대 떠나고

내 병이 도질까

 



시집『빈잔의 자유』에서



추천0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행덕 시인님
버들강아지를 사진을 보니
어릴적 강가에서 버들피릴 불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1234klm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1234k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인걸 시인님 반갑습니다.
입춘이 지나고보니 추워도 완연한 봄 기운입니다
행복한 봄날 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오고 있습니다.
고운 시 봄을 기다리는 마음에 머물며
봄을 기다리면서 다녀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234klm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1234k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해마다 오는 봄이건만 또
새롭습니다.
새봄에는 새로운 희망 가득하세요........^*^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방이라도 봄이 올 것만 같은
고운 시잔과 함께
시인님의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감사히 읽어 봅니다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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