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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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14회 작성일 18-01-06 08:12본문
나그네 설움
허름하고 구석진 곳
찾아오는 이 없어
하는 일 마다 반타작이다
그래서 구관이 명관이라 했던가.
너털거리는 달구지
초라하기 그지없다
그 옛날 명당은 먼지 속에 사라지고
외면당한 나그네
배랑 속에 무엇이 있길래
오도가도 못 하고
비바람에 봇짐만 적시는가.
댓글목록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근한 햇살이
그리운 주말 아침
산뜻하고 여유로운 시간
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은 모두 나그네가 아닐까요.
살고 살아도 슬픔만 싸이는 나그네
귀한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장정혜님의 댓글
장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그 명당자리 가슴에 있지요
달구지가 말을 안들으면 택시가 있잖아요ㅎㅎ
도리 없으니 웃으며 삽시다
사실은 나도 그러면서...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명당이라도
죽은 사람과 자손이 착하고 선한 마음가짐이 없다면
명당구실을 못한다고 했습니다
착함 마음이 좋은 명당을 만들지 않을가요
늘 감사합니다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닦고 쓸고 가꾸다 보면
다시 옛 명성을 되찮을수 있으리란 희망을 걸어 봅니다
시인님께서도 희망 잊지마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토요일 밤입니다
좋은꿈 꾸시길 ^^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녀 가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차답니다 건강 챙기셔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