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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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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839회 작성일 18-01-11 09:29

본문

꿈을 꿉니다 / 이혜우

얼굴에 짖은 화장을 해도

민 낫으로 맞이한다 해도

그대는 나를 이미 알고 있을 것이요

요염하지 못해도 향기가 있다는 것을

 

때로는 명품 손가방 되어서나

다이어 몬드 보석으로

가까이하고 싶을 때도 있었으나

그대목거리의 십자가로 선택했지요

 

맑은 눈으로 세상을 보고

진실을 말하는 입술을 가지고

진리를 들을 줄 아는 영특함과

건실한 육체로 참된 일하겠습니다.

 

생각의 욕심으로의 인생이 아니고

만인에게 변명하지 않을 삶 살아요.

 

추천0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마음을 가진 위정자가 있으면 우리 나라는 정말 좋은 나라 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혜무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기 풍기는 삶으로 사는 세상
깨끗하고 흠이 없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그런 세상을 바라보아야 하지요.
귀한 시에서 잘 검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세상을 가식 아니면 두얼굴
요즘 사는 세상 모습 너무 초라해요
얼마나 더 갖고
더 얻겠다고 그러는지 몰라요
비참한 세상이 아닌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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