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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이 깊은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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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13회 작성일 19-02-06 17:44

본문

아픔이 깊은 그대에게 

            藝香도지현

 

삶이란 행로는

곧은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에움길도 있고 자드락길도 있는

 

때로는 가파른 비탈길도 있어

원하던 방향이 아니면

절망과 좌절로 생을 포기하고도 싶지

 

가끔 방향을 잃어

부평초가 되어 부유하다

진흙탕으로 웅덩이에 떠다녀도

 

그래서 깊은 상처를 입고

세상에 내몰린다 하더라도

아픈만큼 성숙한다라고

누군가가 그랬지,

 

포기하지 않고 발만

전진한다면 수렁에서 나와

새로운 신세계를 있을 거야


추천0

댓글목록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기하지 않고 한 발만

더 전진한다면 수렁에서 나와

새로운 신세계를 볼 수 있을 거야
옳으신 말씀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설 행복하게 지내셨게지요.
벌써 설이 지나가 내일부터
일상 생활로 돌아게 되네요.
삶이란 행로는 곧은 길만이 아닌
에움길도 자드락길도 있음을
저도 느끼면서 살고 있습니다.
포기 하지 않아야 새로운 신세계를
볼 수 있다는 귀한 시어를 마음에 담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 어떤 길을 걷느냐는
자신의 선택에 따르겠지만
그 길을 어떻게 가느냐도
순전히 자신의 몫이지 싶습니다
방향 잃지 않고 한걸음씩 걸을 일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지현 시인님
어머니의 마음같은 시 감동입니다
죽는힘을 다 해서 아이가 탄생되지요
 아픈 순간은 언제인듯
아이의 해 맑은 웃는 모습에 매료되지요
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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