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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이 지면 사랑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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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945회 작성일 19-01-30 10:55

본문

눈꽃이 지면 사랑이 열린다


  정민기



  꽃이 지면
  열매가 열리기 마련이다
  눈꽃이 지면 무슨 열매가 열릴까?
  한동안 생각하는 상처럼
  쪼그리고 앉아 생각하다가
  하나 남은 사랑을 놓치고 말았다
  그래! 눈꽃이 지면 사랑이 열리는 거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듯,
  사랑을 놓치고 마음을 가다듬는다
  그 사이 눈꽃이 햇살에 두근거리며 녹는다
  사랑을 따먹으면 무슨 맛이 날까?
  한때의 그리움을 다시 사무치게 하는
  촉촉한 속살이 부드럽게 날 울린다
  이 사랑의 사정거리 안에서 벗어나지 않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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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민기 시인님 올해는 멋진 사랑 엮으가시길 바랍니다 
철마다 꽃이 피지요  \
시를 향한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올해는 대작이 탄생되시길 바랍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한 해 바라시는 거
다 잘 이루어지시길 소망하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이 지면 참 열매가 열리네요.
눈꽃이 지면 사랑이 열매가 맺어지겠죠.
감명깊게 감상 잘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눈꽃이 지면
봄을 노래하는 싹이 돋아나지요.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겨울은 어수선한 세상 탓일까
눈꽃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오늘도 잔뜩 하늘만 흐리고 있습니다
눈꽃 지면 찾아오는 사랑 있어
그나마 기다리는 마음으로 내일을 맞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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