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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얼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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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23회 작성일 19-01-17 11:23

본문

사랑도 얼음처럼


  정민기



  어제를 꽁꽁 싸매고
  얼음이 드러누웠다

  해가 방긋, 나오자
  식은땀을 흘리며 앓는다

  사랑도 얼음처럼
  드러누워서
  식은땀을 흘리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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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따뜻하셨던 시인님 생각납니다.
그동안 열심히 습작하는 마음으로
창작방에 시를 올리다가
올해부터 작가방에서 활동해보려고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민기 시인님
오랜만에 뵙는 듯 십네요.
고운 시 감상하면서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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