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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09회 작성일 19-01-21 02:09

본문




  정민기



  낙엽이 어딘가로 몰려갈 때

  별똥별이 눈물처럼 떨어질 때

  꽃을 꺾어 누군가를 찾아갈 때

  넘어져서 다리에 깁스한 그녈 생각할 때

  저녁과 헤어지고 또 다른 밤을 만날 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널 사무치게 그리워할 때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득 찾아오는 그리움은
때로는 산들바람처럼
때로는 구름처럼
때로는 밀물처럼 어쩔 수 없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 사는 때의 진열해 놓으면서 살지요.
그리울 때도 있고
아쉬울 때도 있고
기쁠 때도 있는 감동을 주는 시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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