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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濟扶島] 제부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307회 작성일 19-01-04 07:39

본문

濟扶島。


                    火花。


濟扶半落靑天外
瓊瑤堆處滌紅塵
滿院松聲夜聽濤
雪霽天寒月色新。


總爲浮雲能蔽日
五色雲垂翠盖凝
來坐塔財山上望
冬松偃蹇聞琴聲。
_七言律詩。_


제부도。

                                               하나비。


제부도 푸른하늘 우뚝이 솟아있고
옥돌이 쌓인곳에 티끌을 씻으있니
가득히 솔바람에 파도친 듣는듯이
눈개인 하늘에도 달빛이 새로워라。


모두가 뜬구름이 되어서 해가리니
오색의 구름드리 지붕을 감싸다네
탑재산 와서앉아 바라다 보노라니
겨울의 소나무도 거문고 소리듣다。
_連詩。_

제부도。


흔들린 조석 속으로 걸어간다네
바닷가 부서진 파도 날아다녔다
누군가 모세의 기적 사랑한다고
바닷가 그림자도 노을에 젖는다。


방금 썰물이 된 젖은 모래 위에
되돌이표만 제부리의 파도인 나
눈을 깜빡이는 파도로 빠져든다
니 아이 업고 노인 부축 건넌다。


그 거품 탄식할 수 없고 사라져
물결 모양으로 자꾸만 커지던가
나 바닷가 부서진 말 믿지 않아
니는 파도에 목숨을 제약부경지。


바람이 하늘을 자유자재로 부려
그 곁에서 누워보면 알 수 있다。
_Sonnet。_

제부도。


매바위 행간을 가르는 고깃배들
움직이고 흘러가고 무너질 것들
니 언젠가 만날 줄 알았다는 듯
무모하게도 거센 바람과 부딪다
운주하는 일이 아름답지 않았다。


서해 바다 빛을 훔친 죄로 사연
용궁으로 돌아가지 못한 거북이
아무렇게나 끼워둔 건 아니었나
쓸고 난 파도 다시 썰물 쌓이듯
맘 위에 파도으로 집을 짓는 일。


바닷가 찢어서 버리기도 한건데
파도는 경전을 쓰고 울어보셨나
니 수평선이 밑줄을 그었습니다
벼랑 끝 종소리 수행 중인 바다
뒤채이는 파도가 경전을 씁니다。


달빛은 수평선 바닷가 제약부경
위대한 영혼 썰물였으면 하는가
파도 오래 자욱이 남을 줄 모를
머리 위 여름 솔의 푸른 접비섬
나 제부도 니 빛바랜 사연 파도。


임 섬광의 밝은 세상 니 저비섬
존재임 대해 사랑하고 감사하다
달은 파도처럼 무명실을 뽑아내
깊어도 제부리 알 수 없는 바다
한밤에 분분히 날리는 눈보라다。
_主情主義。Emotionalism。



제부도。

맘 파도에 던지고 새벽에 재운다
너의 느릿함 가늘은 파고 수평선
수백 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다
얼룩 새를 생각하다 너를 놓쳤다
푸른 파고 이로 깨물면 아프다지。


바다 조망 제비꼬리길 오랜 파고
파도가 숨쉬는 파고 상처의 뇌수
맘 달은 은파처럼 추억을 뽑아내
얼룩 향 달빛의 수평선 아다지오
샛서방 해안 끝이 제비 꼬리이다。


바닷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듯이
파도에 빈틈없이 휘감길 수 있다
메워진 가슴에 밀물 나를 아프다
푸른 하늘 겨울 바닷가 밀물진다
파도 맘들은 자꾸 지워지고 있다。


하늘 바닷길에 모세의 섬 제부도
제부도 등대에 이곳 마음 허물면
꽃무늬 경전을 읽는 물새의 부리
갈매기 유혹 돌아서는 그 제부도
세월의 빨간등대 인연 살고 있다。
 
구릉 당산들이 함께 떨어져 내려
때론 최고점 탑재산 견디지 못해
갯펄밭 고향 해안 속에 가둬놓고
꼬리처럼 밟고 지나친 건 아닌가
바람결 물길에 사랑 그대 머물다。
 _超現實主義。surrealism。_


濟扶島。제부도。


제부도(濟扶島)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의 섬에 서신초등학교 제부분교가 있다
예부터 육지에서 멀리 보이는 섬이라는 뜻에서 저비섬, 또는 접비섬으로 불러 조선
중기 이후 송교리와 이곳을 연결한 갯벌 고량을 "어린아이는 업고 노인은 부축해서
건넌다라는 뜻의 제약부경이라 말에서 따와 제부리로 개칭했다고 한다 섬은 만조때
바닷물에 둘러싸여 완전한 섬이지만 간조 때가 되면 섬과 육지 사이의 땅이 드러나
육지와 연결이 된다 이른바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많이 거론된다 사실 제부도 뿐
조석 반복되면 뭍 섬 사이의 얕은 곳에 지속적으로 퇴적이 이루어지면서 결국 육지
연결되는 것이다 최고점은 탑재산塔財山으로 66.7m이다 섬 남동쪽의 구릉에는 해발
62.4m의 당산이 있다 전체적인 이러한 모양으로 대륙과 도로로 이어져 있다 남서쪽
해안 끝에서 제비 꼬리처럼 바다 쪽에 뻗어서 있다 모세의 섬 바닷길이 갈라지는데
제부 모세 3색 체험 해안 길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 선정한 ‘대한민국 해안
누리길’ 중 하나이다 ‘대한민국 해안누리길’이다. 인위적인 보행길 조성이 아닌 자연
그대로이거나 개발된 바닷길 중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해양문화와 역사 해양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엄선한 것이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송교리와 제부도 사이로
하루에 두 번씩 썰물 때면 마치 모세의 기적처럼 바닷물이 양쪽으로 갈라지면 길이
2.3km 너비 5m의 포장도로가 펼쳐진다 이 길의 시작점을 알리는 제부도의 선착장에
등대로부터 두 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누구나 쉽고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잘 조성
제부도, 남쪽 끝에 다다르면 갯바위 해변 멀리로 뾰족한 바위, 봉우리가 3개가 눈길
끈다 이것이 바로 매의 부리처럼 날카롭게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20여 년
전만 해도 실제로 바위틈에서 매가 살았다고 한다 매 바위 주변에는 싱싱한 굴들이
잔뜩 붙어 있어 이 일대에는 주말이면 굴 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제부도는 먹거리
더 유명하다 제부도로 들어가는 도로가 연결 되어 차량을 타고 제부도 연인들의 섬
매의 부리를 닯아서 매바위라 불리는 매바위는 제부도의 바람결 상징이기도 합니다。
_essay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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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시 제부도 감상하면서
배우며 느끼며
감탄하면서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ㅎrㄴrㅂi。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글과 인사
건행하세요。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_^*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고향 찾아 봅니다
시인님 저의 고향입니다
엄마 따라 굴 따러 갔던 곳이지요
낙지도 잡고요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 전곡리 태생이지요
그 앞바다 제부리~ ~ ~ ~
잘 감상했습니다

ㅎrㄴrㅂi。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
거기가 고향이군요。
50년전만해도
교통 많이 불편했지요。
요사이
오늘이 주말이라 제부도 갑니다。
경마장은 주말이라 더빠쁘지요。
건행하시고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_^*

ㅎrㄴrㅂi。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행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교통 많이 좋아졌어요。
제부도 가는 버스。
사당역 4번 출구 1002번 버스。
수원역 4번 출구 1004번 버스。
금정역 4번 출구 1000번 버스。

건행하시고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_*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저의 어린 추억을 떠 올리며
동요 한 곡 올림니다
제가 이렇게 자랐지요


* 섬집아기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 주는
자장 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고으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 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 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래 길을
달려 옵니다



저는 11살 때까지 버스 구경을 못했지요 ~
갈매기와 놀며 울엄마 기다림에 잠들다 지치기도 했고요 ~       
일어나 울다 모래 뭇에 두꺼비 집도 짓고요 ~           
울엄마 올때까지요 ~

ㅎrㄴrㅂi。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선희。_섬집아기。
올려드립니다。
오늘도 제부도 갑니다。
건행하시고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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