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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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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02회 작성일 18-12-29 07:01

본문

동장군

덥다덥다 하면서 
에어컨 켤 때가 어제 같은데 
여름엔 춥다 소리 절대 안 할 것이다 
했는데 엄청 춥다
대한이 소한 집에 왔다 
얼어 죽는 다는 소한 추위를 앞 당겨
전국이 꽁꽁 얼었다 
얼어붙은 것 추위 뿐이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골목 상권이 꽁꽁 
서민들 주머니가 꽁꽁 얼었다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 
몸은 녹을지언정 마음이 움츠려 든다 
얼마나 추울 것인지 
이 추위에 사람이 죽는 것 보다 
돈 죽이는 편이 나을까 하고 
보일러를 한 것 올려놓으니 
심장이 콩콩 콩이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우리 삶속으로 동장군이
쳐 들어오더니 암청 춥습니다.
그렇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국가적인 경제도 꽁꽁 얼어 붙고
골목 상권이 꽁꽁 얼어 있으니 큰 일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연일 추운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따뜻하게 보온하셔서 건강 유지하시고
올해 마지막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신년에도 만사가 형통하는 은혜가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춥습니다.
서울도 영하 12도나 내려갔습니다.
한 낮에도 여하ㅏ 2~3도를 유지하니 춥습니다.
기후만큼이나 인생은 가슴도 추울 때가 있고
환경도 추울때가 있지요만
그런 시련들은 우리를 강하게 하는 도구이지요.
어느덧 한 해가 갔습니다.
시인님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때마다 일마다 평강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박인걸 드림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그 어려운 세상이 다시 찾아 오나 봅니다
옛날에는 나무만 때면 됐는데
지금은 돈을 태워야 사는 세상
그때 보다 더 어려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 걱정 됩니다
이루 어떻게 말로 다 할까요
그 시절의 삶을요
잘 감상했습니다

(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독한 가뭄과 폭염 이어지더니
올 겨울은 혹한을 예보하는 징후가 있었습니다
더욱 힘들어지고 외로워진 세상
그나마 건강 챙기며 살 일이지 싶습니다
새해에는 행복 가득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한 해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고운 작품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인걸 시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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