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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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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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조회 1,016회
작성일 18-12-3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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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강 / 정심 김덕성
흐르는 시간도
강물도 멈출 수는 없겠지요
한 해의 끝에 서면
한숨 쉬며 후회하지만
소망이 있지요
매서운 칼바람에도
아랑곳없이 하지 않고 버티며
고달파도 긴 침묵하며
묵상하는 나목
그 나목에게는 봄을 기다리는
소망이 있지요
송구영신하면서
나목처럼 훨훨 떨어 버리고
가슴을 열고 새해의 소망을 가지고
새해의 강에 2019호 배 띄워
해맞이하면서 떠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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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ㅎrㄴrㅂi。님의 댓글
ㅎrㄴrㅂ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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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장。
세모이기도 하고
세밑 마지막 날。
섣달그믐입니다。
그믐께 건강하시고
그믐칠야 행복하세요。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_^*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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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지난 한 해 행복했습니다.
시인님 때문에요.
만사형통하시고
영복, 인복, 물복, 육복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인걸 시인 드림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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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께서 새해의 강에 2019호 배를 띄우셨나봅니다. 365일 평화의 항해있으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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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묵은 해와 작별을 고하고
드디어 새해아침을 맞이하려 합니다
어려운 시기 극복하고
소망을 담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뜻하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