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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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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설원이화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72회 작성일 18-12-07 09:56

본문

동장군

    

 

날씨가 몹시 추우면

동장군冬將軍이 온다고 한다

겨울장군이 무서우냐

시베리아 북풍이 추우냐 하면

뭐라 할까

 

겨울왕국에 들어선 요즘

바깥세상과는 거의

담을 쌓았다

컴퓨터가 있고 핸드폰이 있으니

세상 돌아가는 것은 내 손 안에 있다

 

이른 아침 산책을 하면

겨울나무가 잎이 거의 떨어지고

추위에 떨고 있다

하지만 가지 마다 강한 기운이 서려있다

 

올겨울 북풍한설北風寒雪과 맞서

어떻게 보내야 할지

김장을 해 놓고 등이 따습하니

올 겨울은 그리 춥지 않으리.

추천0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장을 하셨으니 든든하시겠습니다 세상 돌아가는것은 시인님 손안에서 돌아가니 걱정할것 없고 양지녘에 등을 쪼이시니 걱정 없으신 시인님, 부럽네요.

설원이화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설원이화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북풍한설이 매서워도 올 겨울은 따습하게 잘 지낼것 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도
따뜻한 겨울 햇빛 받으며
따스히 지냈으면 합니다.
오늘도 고운 발걸음 고맙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겨울은 한파가 밀려와도
동장군의 발자국소리가 요란해도
김장도 하셨겠다 든든한 겨울 나시겠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즐거운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설원이화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설원이화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겨울도 동장군이 온 듯 합니다.
추워서 꼼짝을 못하겠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한파에도 따스한 햇빛 받으시며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고운 발걸음 고맙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동장군은 유독 더 센 놈이
찾아올 거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김장하고 땔감 준비하면
겨울이 든든하다고 했지요
마음은 따뜻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설원이화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설원이화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장하고 땔감 준비하니
올 겨울은 그리 춥지 않으리라
봅니다.
날씨가 몹시 춥습니다.
오늘도 고운 발걸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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