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의 눈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홀로의 눈
ㅡ 이 원 문 ㅡ
하얀 세상 눈 소복이
나뭇가지에 쌓이고
바라보는 눈 눈부셔
허공을 바라본다
돌아보는 발자국
어디쯤서 머무를까
한 줌의 눈 허공에 뿌리고
오던 길 돌아서 발자국 세어본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한 줌의 눈을 세상에 뿌리면서
오던 길 돌아서 발자국 세어 보시는
시인님의 삶은 아름다운 삶이겠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걸어온 눈길 내 홀로 걸어온길 돌아보며 발자국 세어보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