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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보고 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990회 작성일 18-11-29 10:50

본문

하늘 보고 산다/鞍山백원기

 

사람을 비롯해 모든 피조물은

하늘의 지배를 받고 산다

날이 좋으면 명랑하고

날이 흐리면 우울하고

 

요즘처럼 실안개 끼고

미세먼지 나쁘고

초미세먼지 나쁘면

반갑게 울어주던

까치마저 오지 않아

밖에 나가려면

황사마스크 단단히 해야 하겠다

 

노하기는 하나

버리지는 아니하신다 하니

내일 오후쯤이면

맑은 하늘에 맑은 공기

그리고 웃음소리 정답게

잔잔히 들려오리라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나쁘고
황사가 무섭게 불어 오는 겨울철에는
하늘을 보기가 두려우실 텐데......
저도 내일이면 맑은 공기가 오겠지
하면서 웃으면서 살겠습니다.
오늘도 마음엔 맑은 공기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엔 미세먼지에 초미세먼지까지
나쁜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탓만 하지 말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데 눈 감고 잇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면 좋겠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시인님
우리의 소망은 하늘에만 있습니다.
12월입니다.
한 해를 잘 정리하는 시간들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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