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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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 연 2/최영복
요즘 들어 당신이 자꾸 그리워
내게 고통과 상처만 남기고
매정하게 떠난 사람인데
여태껏 별 탈 없이 살려고 몸부림쳤는데
지금 와서 무언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 같아
가슴이 너무 아파
단단히 잡아야 했는데
너무 쉽게 떨어져 버린 인연 줄에 충격을
어디까지 받아 들어야 덜 아팠을까
그저 세상 밖으로 숨고 싶었어
사람의 가슴이 얼마나 차가워야 하고
무뎌야 고통을 벗어날 수 있을까
내게 상처 투성인 당신의 생사가
이제 와서 궁금한 이유를 자신도 몰라
왜 이러는지 당신도 그럴까
요즘 들어 당신이 자꾸 그리워
내게 고통과 상처만 남기고
매정하게 떠난 사람인데
여태껏 별 탈 없이 살려고 몸부림쳤는데
지금 와서 무언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 같아
가슴이 너무 아파
단단히 잡아야 했는데
너무 쉽게 떨어져 버린 인연 줄에 충격을
어디까지 받아 들어야 덜 아팠을까
그저 세상 밖으로 숨고 싶었어
사람의 가슴이 얼마나 차가워야 하고
무뎌야 고통을 벗어날 수 있을까
내게 상처 투성인 당신의 생사가
이제 와서 궁금한 이유를 자신도 몰라
왜 이러는지 당신도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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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인과 연의 관계는 밀접하여 끊을 수도 없으려니와
그것으로 그리움이 피어나지요.
인연으로 맺은 사랑 대단함을 느끼며
감상 잘하고 다녀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