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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에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900회 작성일 18-11-30 06:59

본문

올 겨울에는 / 정심 김덕성

 

 

 

세월 바람과 함께

찬바람도 마음을 스치며 지나간다

 

가슴에 품은 가을사랑

동장군이 밀어내려고 파고드는데

따스한 사랑의 햇살로

온기를 지핀다

 

가슴에 남은 아쉬움

마음에 품은 세상사 모두 풀어헤치며

사랑을 담은

겨우내 온화한 겨울 되어

 

올 겨울에는

순백한 눈꽃이 곱게 피어 주시고

우리 가슴에도

하얀 눈꽃이 피게 하소서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가을날의 마지막 날
아낌없는 모습으로 가을 아침햇살이 밝아옵니다
올해 마지막 한 달 남겨두고
올 겨울에는 순백의 아름다운 세상 꿈꾸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벌써 가을이 다 가고 있습니다.
아쉽네요.
달력이 한 장 남았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추은 날씨입니다.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운 겨울일지라도
가슴에 온기를 품는다면
아마도 따뜻한 겨울이 되지 싶습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즐거운 불금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력을 달랑 한 장 앞에 놓고 있으니
마음이 허전한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겨울이 따뜻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추은 날씨입니다.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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