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시란
시란 언어의 미학
색이 있는 리듬의 선
짧고 함축된 언어의 장식과 대화
이해가 있고
믿음이 있는
진솔한 메시지
술래가 찾아내지 못하도록
꼭꼭 숨지 말고
소슬바람에 머리카락 나풀나풀
잡혀 주는 매력
긴 대화 속 함축된 포인트
살며시 들어 나는 애교
짙은 향기 보다 은근히 풍기는
꽃술에 숨은 향기 같은 것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시에 대한 미학을 잘 간추려져셨네요
그래서 시를 쓰지 않을까요?
그래서 사람들은 시를 읽겠지요
행복한 주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시라고 쓰면서도
요즘 잡기를 쓰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그만 써야겠다고 생각이 들 때가 만이 있습니다.
오늘 시론을 잘 배우며 마음에 깊이 담고 갑니다.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접근하도록 또 쓰고 또 써야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갑자기 기온이 내려갑니다.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한 휴일 되식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