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같은 사랑아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가을 같은 사랑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75회 작성일 18-11-21 18:31

본문

가을 같은 사랑아 

               藝香 도지현

 

서늘한 그리움에 목이 매어

가슴 한 켠이 저려오는 보고 픔입니다

 

붉은 낙조 드리우면

선홍 빛으로 물드는 마음, 사랑입니다.

 

달빛 찬연하게 비치면

파란 달빛 따라 그대에게 가고 싶어요

 

갈바람 불어오는 날이면

산란한 마음 가눌 수 없는 그리움입니다.

 

갈대 숲 풀벌레 울어예면

그대 그리움에 나도 같이 울고 싶어요.

 

비라도 내리는 밤이면

저미는 듯 아픈 가슴 아려오는 아픔입니다.

 

낙엽 우수수 떨어지는 날

가랑잎 같이 바스러진 가슴, 눈물이 나네요.

 

그래도 그대가 있어서

이 가을 사랑에 물든 가슴 행복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그대가 있는 그 사랑은
행복한 사랑이지요.
곧 행복한 가을 사랑이네요.
시인님 감명 깊게 감상 잘하였습니다.
그렇게 좋던 가을도 겨울에 밀려 가나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가을은 가고
어제는 첫눈이 소담사럽게 내렸습니다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휴일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은 지기에 더 아름답고
가을은 가기에 더 찬란하지 싶습니다
사랑도 삶도 그러하지 싶어
꽃을 보고 별을 보며 노래합니다
남은 가을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대로 마냥 있다면 싫증 나겠죠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휴일 되십시오^^

Total 24,383건 428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033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4 0 11-23
303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0 11-23
303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0 11-23
3030
늦가을 편지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0 11-23
302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 11-23
3028
참 삶이란 댓글+ 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0 11-23
302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0 11-22
3026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0 11-22
3025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11-22
3024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 11-22
3023
석양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0 11-22
3022
고3 학생처럼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0 11-22
3021
낙엽의 사랑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0 11-22
302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0 11-22
3019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0 11-22
301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 11-21
열람중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11-21
3016
겨울 구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0 11-21
301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3 0 11-21
301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0 11-21
3013
사랑의 연가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 11-21
3012
불꽃 허세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0 11-21
3011
겨울 바다는 댓글+ 6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1-20
3010
고향 바람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0 11-20
3009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11-20
300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0 11-20
3007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11-20
3006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0 11-20
3005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7 0 11-20
3004 박일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0 11-20
3003
가을의 향연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9 0 11-20
300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0 11-20
3001
그날의 기억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0 11-20
3000
밀개떡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 11-20
2999
시기 (猜忌)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0 11-19
2998
가을의 느낌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 11-19
2997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0 11-19
2996
수레바퀴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3 0 11-19
2995
외딴섬 댓글+ 1
박일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0 11-19
2994
고뇌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11-19
299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6 0 11-19
299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2 0 11-19
299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 11-18
2990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11-18
298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0 11-18
2988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6 0 11-18
2987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 11-18
2986 설원이화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 11-18
2985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 11-17
2984
외로운 굴뚝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0 11-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