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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太極旗)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973회 작성일 18-11-13 08:58

본문

태극기(太極旗)

 

깃대에 높이 달린 태극기가

물결처럼 펄럭일 때면

건곤감리의 의미를 잘 몰라도

조국의 얼굴이라서 뭉클하다.

 

고운 아내의 스카프처럼

어머니의 안온(安穩)한 치맛자락같이

애락(愛樂)의 삶을 함께하는

우리의 영원한 동료(同僚)이러니

 

누가 의식(意識)하지 않을 때에도

의미(意味)있는 한 자리에서

국가(國家)의 혼()을 흩뿌리며

조국애를 고취(鼓吹)시키는 태극기여

 

칠흑(漆黑)같은 한 밤중과

풍우(風雨)가 휘몰아치던 날에

스스로 부딪쳐 찢길지라도

애국(愛國)을 웅변(雄辯)하는 깃발이여!

2018.11.13


추천0

댓글목록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태극기를 소중히 다뤄야 겠다는 생각도 다시 하게 됩니다...
시인님, 일교차 큰 날씨에 감기 조심하셔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나라의 얼굴이요 깃발입니다.
근데 요즘은 한반도로 변화가 일어 납니다.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귀한 시 태극기의 소중함을 되새기면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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