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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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벌써
하루 24시간은 눈 깜짝
또 한 달은 언제 가버렸나
일 년 풀어 놓으니
참 헤프다
그 뿐이면 말을 안 해
시월도 가고
너도 가고 나도 가고
세월무상
인생무상
바람이 분다
시린 마음
시린 가슴 그 바람에 날려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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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그러네요, 풀어놓으면 금방 없어집니다. 붙잡아 매놀수도없고 안타깝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참 그러고 보니 세상은 가는 세상인가 봅니다.
시원도 가고 얼마 있으면 올해도 가겠지요.
가지 않는 것은 없는 세상 그저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겨울 날씨 답게 차 집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