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상처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아픈 상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594회 작성일 18-11-03 11:08

본문

아픈 상처/鞍山백원기

 

늘 보이더니 보이지 않네

쟁쟁하게 들리던 목소리

잠잠한 분위기가 궁금하다

 

왜 그럴까 의아한데

날아든 풍문은

주고받던 말 삐끗해

상처받았다네

 

당당하고 거침없더니

이게 무슨 일인가

 

어서 아픈 상처 싸매고 나와

이 사람 저 사람 툭툭 치며

웃음으로 건네는 모습

다시 보여 주면서

그동안 잃어버린 시간

메우며 살자꾸나  

추천0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은 폭탄만큼이나 위력이 있습니다
말은 친구와 가족들까지도 원수가 되게 합니다.
그래서 늘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일언십사언(말 한마디를 하기 위해서는 열 번을 생각 한 후에 하라는 성현들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그분과 말을 통하여 잘 해결 될 수 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처가 몸에 사처가 생겨도 아프겠지만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가 참 너무아프고
그 상처가 쉽게 풀리지를 않습니다.
저도 어서 상처가 나아 잃어버린 시간
메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남에게 상처 주는 말과 행동
그것은 그 집의 내력이던군요
80세가 되어도 철이 안 나는 사람이 있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인걸시인님,김덕성시인님,차영섭시인님,이원문시인님,오셔서 고운 댓글 주시니 고맙습니다.

Total 24,382건 43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882
11월의 벽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 11-05
2881
코스모스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 11-05
288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0 11-04
2879
겨울잠 댓글+ 2
설원이화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11-04
287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0 11-04
2877
가을 하늘 댓글+ 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0 11-03
열람중
아픈 상처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5 0 11-03
2875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0 11-03
2874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11-03
2873
낙엽에게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0 11-03
2872
다행입니다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 11-03
287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0 11-03
2870
고향의 박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0 11-02
2869
가을 애상 댓글+ 2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 11-02
286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 11-02
2867
올림픽 공원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0 11-02
286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 11-02
2865
산국(山菊)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11-02
2864
가을 걷이 댓글+ 1
최홍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11-01
2863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11-01
2862
가을 예언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8 0 11-01
2861
노란 은행잎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 11-01
2860
11월의 기도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 11-01
2859
바다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0 11-01
2858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0 11-01
2857
그리운 옛길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0 10-31
2856
아 벌써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0 10-31
2855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0 10-31
2854
그대의 얼굴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10-31
2853 安熙善3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 10-31
2852
가을 사랑법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10-31
285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0 10-31
2850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10-31
2849
가을꽃 길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 10-31
2848 이동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 10-30
2847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0 10-30
2846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 10-30
2845
낙엽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9 0 10-30
2844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0 10-30
2843
국화(菊花) 댓글+ 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0 10-30
284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0 10-30
284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0 10-30
2840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 0 10-29
283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 10-29
2838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10-29
2837
모란장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0 10-29
2836
가을 어느 날 댓글+ 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0 10-29
283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0 10-29
2834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10-29
283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0 10-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