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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 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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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077회 작성일 18-11-05 11:14

본문

입동 마중/鞍山백원기

 

언제나 처음은 설렌다

너와 내가 처음 만났을 때처럼

 

봄여름 가을

정답던 계절은 가고

낯선 겨울이 온다

 

첫걸음은 어떻게 뗄까

돌쟁이 걸음마 첫걸음

내일 모레 입동이 오면

 

반갑게 맞이할 궁리 끝에

내복에 두꺼운 옷 입고

두 손 따뜻하게 너를 마중 가련다


추천0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입동 시를 쓰셨군요.
7일이 입동이군요.
가을이 가면서 겨울을 데려다 앉히는
계절의 정직함이 경외롭습니다
시인님 건안하시기 바랍니다

설원이화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설원이화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가을이면서 겨울 입니다.
추운 겨울이 따스한 겨울이
되시길요.
즐거운 날들 지내시길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 모래인데 벌써 마중을 나가셨습니다.
일찍 시인님께 오면 않되는데요. ㅎㅎㅎㅎㅎ
벌써 아침 저녁은 겨울입니다.
두터운 옷입으셨겠지요.
잘 감상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직 따뜻한 날씨입니다.
 미음껏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놓고보면 정말 세월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광호시인님, 오늘도 가을 품안에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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