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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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이란 /최영복
살면서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미워하고 평생을 그리 산다는 것은 고통입니다
이러면 안 된다 하면서 잊어버리려 하면
어느새 그 슬픔이 가슴을 차지하고
마음을 동여맵니다.
언제나 가슴 따뜻한 표현 하나 없고
살가운 말 한마디 나눌 수 없다고 생각하면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할까요
머리로는 잊는다 하지만 마음이 가고
마음이 돌아서면 몸이 가니
이런 일들이 피할 수 없는 필연일까요
아니면 운명의 고통일까요
어쩌다 원망하는 마음이 앞서 면
그 때문에 다른 상처하나 더 생길까
염려되는 사람 때문에
다시 그런 생각을 하지 말아야지 다짐을 합니다
살면서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미워하고 평생을 그리 산다는 것은 고통입니다
이러면 안 된다 하면서 잊어버리려 하면
어느새 그 슬픔이 가슴을 차지하고
마음을 동여맵니다.
언제나 가슴 따뜻한 표현 하나 없고
살가운 말 한마디 나눌 수 없다고 생각하면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할까요
머리로는 잊는다 하지만 마음이 가고
마음이 돌아서면 몸이 가니
이런 일들이 피할 수 없는 필연일까요
아니면 운명의 고통일까요
어쩌다 원망하는 마음이 앞서 면
그 때문에 다른 상처하나 더 생길까
염려되는 사람 때문에
다시 그런 생각을 하지 말아야지 다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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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자신을 다독거리며 언짢은 감정을 씻어내려 노력하는 옛사랑인가 합니다. 헤어졌어도 부담을 주지않으려는 갸륵한 마음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인연은 나쁘게 말하면 고통이지요.
사랑으로 맺어지지 않아서 그런 문제가 생기지요.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그리움과 미움 차이도
알고보면 종이 한 장 차이일 것 같습니다
고운 인연이든 악연이든
어차피 만나 겪어야 하는 과정이듯
시월의 마지막 주말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