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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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좋다
하루가 시작 되는 새벽
잠에서 깨어나니 몸도 마음도
새롭다
오늘이란 벅찬 이 선물
어떤 고운 빛으로 덧칠 할까
창가에서 들리는 새소리도 정겹고
새벽 별이 더욱 빛난다.
밤새 타다 남은 쪽 달도 예쁘고
새벽길 종종 걸음이 가볍다
임이시여
온 누리에
좋은 일만 내려 주소서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하루가 시작하는 새벽 신선하지요.
새벽에 오늘을 선물로 받셨네요.
귀한 시 동감하면서
시인님에게 좋은 일만 내려 주시기를
기도하면서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새날 새아침을 맞이하시는 하영순시인님,한 마디로 좋다하시네요. 나의 위로자 주님을 만나고 밤새 타다남은 쪽달도 바라보고 서편 하늘에 샛별도 바라보면서 시작되는 하루 축복 받으시기 바랍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까만 새벽이 열리고 나니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날씨입니다.
하늘과 바다 가 품에 안을 듯 가깝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오늘도 새로운 날 선사하는
고요한 새벽
그 새벽별도 좋고 신선한 공기도 좋고
새소리도 영혼을 맑게 해줍니다
고운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