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의 사랑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낙엽의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035회 작성일 18-10-20 07:15

본문

낙엽의 사랑 / 정심 김덕성

 

 

 

초록빛 꿈이

산산이 조각나는 날

먼 길을 떠나는 그 발걸음은

참으로 무거웠다

 

인연의 끈이 풀리며

쓸쓸히 흩날리는 생명 앞에서

그 아픔만 더할 뿐 누굴 탓하겠는가

그저 운명인 것을

 

바스락거리는 아픔을 먹음 채

화려했던 꿈을 접으며

낭만을 지워버린 쓰라린 자리엔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고

 

삶을 바라는 길

쓸쓸하고 황량한 텅 빈 공간에서

살며시 내 가슴에 앉는다

사랑했다고


추천0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떨어지는 낙엽도 사랑했노라고 고백하는 계절, 저도 묵은사랑 들춰내어 고백 한번 하고싶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떠어져 떠나는 모습에서 사랑을 느끼게 되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순리에 머뭇다 갑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  외로운 쭉쟁이

    내려놓고

    비워질

    쭉쟁이 인생

    그 욕심의 그릇

    어디에 두었는가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은 순리로 사는 세상이기에 안전한가 봅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귀한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플라타나스의 낙엽이 바람 없어도
우수수 떨어지며 가을을 노래하고
코스모스꽃은 하늘거리며
신나게 춤사위 내보이고 있습니다 
행복 함께 하시는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수수 떨어지는 가을 낙엽에서
저는 요즘 인생 공부를 합니다.
낙엽은 인생을 닮은 듯도 싶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미국 펜실베니아 지역에서 부흥집회를 인도하고
카나다의 나이아가랄 폭포를 구경하였습니다.
또 하루는 보스톤에 가서 하버드 대학교와 예일 대학교 그리고 MIT공대를 견학한 후
돌아왔습니다.
미국에 있는 동안 시를 쓰지 못하여 갑갑하였습니다
귀국하였으니 다시 시를 열심히 쓰겠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귀한 부흥집회를 하고 오셨습니다.
제가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광관도 하셨다닌 즐거움도 함께하셔서
귀한 선교여행이 였나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닌
거룩한 주님의 날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Total 24,381건 433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781
첫서리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0 10-22
2780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10-22
277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0 10-22
2778
단풍(丹楓) 댓글+ 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0 10-22
2777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 0 10-22
2776
노을과 단풍 댓글+ 4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0 10-22
2775
억새꽃 연정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 10-22
2774
남은 인생 댓글+ 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0 10-22
2773
가을 마음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5 0 10-21
2772
창밖의 가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5 0 10-21
2771
사랑이라면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0 10-21
2770
偶像 댓글+ 1
安熙善3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3 0 10-21
276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0 10-21
2768
가을 역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0 10-20
2767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10-20
276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0 10-20
2765 安熙善3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0 10-20
2764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 10-20
2763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10-20
276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0 10-20
2761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0 10-20
열람중
낙엽의 사랑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0 10-20
2759 김철다니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0 10-20
2758
외로운 사랑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0 10-19
2757 安熙善3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10-19
275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4 0 10-19
2755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10-19
2754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0 10-19
2753
가을 연가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 10-19
2752
새벽이 좋다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 10-19
2751
끈기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0 10-19
275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 10-18
2749
아가의 가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0 10-18
2748
가을 장미꽃 댓글+ 2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3 0 10-18
2747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3 0 10-18
2746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 0 10-18
2745
낙엽의 길 댓글+ 2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 10-18
2744
가을비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0 10-18
2743
여정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0 10-18
2742 安熙善3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0 10-18
274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0 10-18
274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0 10-17
2739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4 0 10-17
2738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 10-17
273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2 0 10-17
2736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0-17
273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0 0 10-17
2734
가을의 숨결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 10-17
273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 10-17
2732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0 10-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