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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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몫
ㅡ 이 원 문 ㅡ
그날이 그리워
저 언덕에 오르면
둘만의 그 뭉게구름 위
기와집 지어주고
옛 모습 못 잊어
먼 하늘 바라보면
흐린 모습 더 가까이
뚜렸이 남게 하소서
괴로워 했던 날
미움의 그날까지
모두 모아 영상에 띄우고
노을의 약속 찾아 들려 주시옵소서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못다한일,못다한 사랑 그리워도 어쩔수없으니 하늘 몫으로 남겨두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가을은 추억의 계절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움도 함께 찾아오지요.
시인님
아마 가을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괴로워 했더난 마음 속에 찾아오지요.
감상 잘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문득 찾아온 그 옛날 그리움에
날개가 없었더라면
더 많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을 것을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오늘도 행복한 하루 이루도록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