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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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연정 / 정심 김덕성
내겐 그대 뿐
아직 그대만은 나의 사랑이요
나의 행복입니다
찬란한 광채 나는 얼굴에 매어
바라 볼 수밖에 없는 나
종일 엄숙하게 그대만 바라보며
사랑하고 싶습니다
내게서 모두 떠나간다 해도
나를 외면하고 돌아보지 아니하여도
설마 나 혼자 짝사랑을 해도
그대만 의지하고 싶습니다
백날이라도 천 날이라도
뜨겁게 그대만을 그리워하면서
그대에게 바치고 싶습니다
나의 사랑을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해바라기 사랑만이 순정입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녀 갑니다
김덕성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참 해바라기에서 사랑을 많이 배우지요.
볼적마다 신기하고 주는 느낌이 대단하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해복이 가득한 가을날 되시기 바랍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해바라기는 해를 따라 돌지요
그리움을 통하다가
가슴이 새까맣게 탔습니다.
시인님 추석 잘 쇠셨습니까?
매일 열정적으로 시작하시는 시인님을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해바라기는 늘 마음에 사랑을 보여 주는 듯 싶고
키가 커서 그런지 모르지만
해와의 관계가 있는 듯 싶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말씀을 주셔서
너무 마음이 무거우면도 좋네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해복이 가득한 가을날 되시기 바랍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

양양하늘에
임 계신 곳 천만리
동산에 해가 솟아
서산에 뉘기까지
하늘 지향한 그리움 높여 높여
금빛 꽃잎에 애간장 태워
검어진 속이여
~~~~~~~~~~~~~~~
정심시인님 추석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오늘도 시인님의 글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이 가을 많은 보람 안으시고 건필하옵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가을이 물씬 풍기는 아름다움
가을 찬란한 동신을 이루고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곱게 물들기 시작한 단풍잎
붉게 익어가는 대추알
반갑게 손짓하는 길가의 코스모스꽃
더욱 구성지게 노래하는 풀벌레
모두가 아름다운 가을날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 산긹게 나갔더니 나무잎마다 곱게 물들이며
가을이 맛있고 아름답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절로 가을의 노래가 아름답게 들려 오는 듯 하네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