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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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그리움
ㅡ 이 원 문 ㅡ
약속의 먼 훗날
하늘에 오르고
잊혀진 그리움
억새꽃에 숨는다
스치는 그 옛날
기다림도 아니고
잊혀진 그리움의
기억도 아니다
가을이 부르는
먼 옛날의 그 행복
어렴풋한 기억으로
그날을 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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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가을의 그리움은 대단합니다.
가을이 부르는 먼 옛날의 그 행복의 그리움
귀한 시 감상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날 되시기 바랍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
고향도 그립고 친구도 그립고 부모님도 그립고
맑은 하늘 보니 더욱 그립네요
이원문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