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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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활은
매일 내가 쓰고 있는 글
잡기에 불과 하지만
삶의 질을 논리적이고
객관적으로 서술해 보고 싶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에 대한 개념
시적 몽상을 통하여 다각도로 조명하고자
난 오늘도
지나가는 바람 소리도 놓치지 않고
주워 담는다
거리에 나뒹구는 부스러기도
내 카메라는 그냥 지나지 않는다.
바람 소리 새 소리
자동차 경적도
허투루 듣지 말자
이것이 글 쓰는 자의 자세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하루가 얼마나 바쁜지요
그리고 그렇게 빠를 수가 없어요
일터 일하는 시간 빼고 나면 진즉 내 시간이 모자라요
단 10분도 아까울 정도지요
짧은 시간에 글 쓰려하니 많이 힘들어요
항상 잠이 부족해요
잘 감상했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시인님 대구에도 가을이 오고 있겠지요?
알찬 열매 많이 맺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하루 사이에 가을이 깊어가는 듯 싶은
느낌이 드는 신선한 계절입니다.
귀하신 작품인데 잡기라니요.
그럼 저의 글은 무엇이라 할찌 걱정이 됩니다.
제 글이 부끄러워 집니다. 시인님
저도 자동차 경적도 그냥 지나지 않겠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서 행복이 가득한 가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마음을 담고
누군가에게 울림을 주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진심을 다한다는 건
언제나 아름답고 향기롭지 싶습니다
먼저 건강 챙기시며 멋진 구월을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오늘도 감각의 온기능을 쉬지않고 가동하고계신 하영순 시인님의 불타는 시사랑에 찬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