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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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그리움 / 정기모
밤하늘 가득 들어차는
귀뚜라미 소리와
푸른 별빛과
코스모스 찬 물집들을
그리움이라 하겠습니다
박꽃이 하얀 등불을 켜고
앞서서 걷는 동안
오래 흔들리다 물들 나뭇잎과
들국화 미소까지
가을 그리움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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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귀한 시에서 그렇게 기다리던
가을을 마음 껏 가을을 마음에
담으면서 감상 잘하고 갑니다.
9월에도 늘 행복이 가들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정기모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정심 시인님~~ ^^
시인님 께서도 하루하루 행복으로 물들이시고
건안과 건필을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