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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때보다 갈 때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218회 작성일 18-09-10 03:20

본문

* 올 때보다 갈 때가 *

                                         우심 안국훈

  

한쪽을 손으로 누르면

다른 쪽이 커지는 풍선처럼

종은 스스로 울리지 않고

기회는 알아서 찾아오지 않는다

 

내게 웃어주는 사람

한 명만 있어도 힘이 나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

한 정인만 있어도 삶은 빛난다

 

백 가지 보약은 건강 지킬 줄 모르지만

한 방울 독약은 모든 걸 잃게 한다

단지 고단한 희망의 길 걷거나

다 내려놓고 살더라도 세상은 아름답지 않던가

 

바둑에서 두터움은 힘이듯

도타운 관계는 삶을 미덥게 하니

삶은 본디 올 때보다 갈 때

구름처럼 깃털처럼 가벼워야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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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 가을 햇살이 곱게 웃음 짓는 아침
한 주간이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하루 이틀만 못뵈도 오래 된 듯 싶습니다.
나에게 웃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행복이요, 갈 때가 더 아름다워야 겠지요.
오늘도 사랑을 받으면서 행복한 가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하루 다르게 선선해지는 초가을의 아침
차디찬 이슬방울은 영롱하게 반짝이고 있습니다
함께 하여 행복한 사람과 함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인생이라는 것이 알고 보면 쉬운 것이 인생인데
왜 그리들 어수선하게 사는지요
명예 그리고 돈
며칠 남을 이름에 남의 것이 될 돈인 줄 모르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원문 시인님!
많은 사람들이 요즘
갈수록 불안해진 일상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경제적인 기반이 약화된 탓...
맑은 아침햇살처럼 찬란하게 빛나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때 무거운 마음이었어도 갈때 가벼운 마음이면 홀가분한게 즐겁겠지요. 짐도 무겁지않고 가볍게 짊어저야하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문득 훌훌 떠난 여행길
쏠쏠한 행복감에 물들 때 있습니다
선선해진 아침공기 따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물과 만사는 언제나 중립에 있습니다.
물리력을 가하거나
정신력을 가할 때 어느 방향으로든지 움직입니다.
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 일은
그 사람의 성향일 것입니다.
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 상식과 지식,
그리고 신앙의 힘 같은 것이 중요하겠지요.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가진 삶이야 말로
자신과 타인을 행복하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행복한 히루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박인걸 시인님!
물리학적으로 양과 음이 중성일 때가
가장 안정되다고 하지요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는 말이 실감되는 요즘 세상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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