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이 되고 싶다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흙이 되고 싶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564회 작성일 18-08-28 18:09

본문

흙이 되고 싶다

생명을 잉태한다

 

비탈길에도

흙이 있는 곳이면

생명을 잉태한다

 

110년의 열정의 더위도 지나

장대 같은 빗줄기 속에서도

흙은 가을을 준비하리라

 

흙은 불평을 모르는 겸손으로

자연을 품고 자라게 한다

 

흙은 어미의 마음

잘남도 못남도

사랑으로 생명을 준다

 

흙은 자연의 뜻을 받들어

가을 창조하고 있다

 

흙이 되고 싶다

추천0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흙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요
사람만이 이렇게 호들갑을 떨지요
그렇게 흙을 의존하면서도 모르지요
진리는 진리일뿐 흙이 씨앗을 고르면
그 종자는 이 세상에 없는 멸종되고야마는
씨앗이 되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 시인님안녕하시지요 )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
더위도 태풍과 장마에는 버틸 수 없나봐요
봇짐을 싸는 것 같아요
올 가을엔 좋은작품이 탄생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내린 집중호우에
누런 황토물 쏟아져 흘렀지만
새로운 생명이고
창조의 시작이지 싶습니다
남은 팔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제 졸시에 함께 해 주신 은혜
깊고 높습니다
시인님의 작품에 늘 감동합니다
늘 건안 향필하소서

Total 24,380건 440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430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0 09-03
2429
이민자의 길 댓글+ 4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 09-03
2428
이럴 수가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0 09-03
2427
가을 아침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0 09-03
242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0 09-03
2425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 09-02
2424
갈대밭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0 09-02
242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0 09-02
2422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0 09-02
2421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0 09-02
2420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0 09-02
2419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0 09-02
2418
초가의 고독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 09-01
2417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0 09-01
2416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 09-01
2415 김철다니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0 09-01
2414
가을의 서곡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 09-01
2413
님과 임 댓글+ 2
이동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9-01
2412
손사래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0 09-01
2411
화순적벽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 09-01
2410
하루하루 댓글+ 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 08-31
2409
가을의 산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 0 08-31
2408
네가 고맙다 댓글+ 6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5 0 08-31
2407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0 08-31
240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 0 08-31
2405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6 0 08-31
240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9 0 08-31
240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8 0 08-31
240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 08-30
2401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0 08-30
240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1 0 08-30
2399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0 08-30
2398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8 0 08-30
2397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 08-30
2396
팔월에게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 08-30
239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 08-29
2394
건널 목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0 08-29
239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2 0 08-29
2392
구월의 기도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 0 08-29
239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2 0 08-29
239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0 08-29
2389 김철다니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 08-29
2388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4 0 08-29
열람중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5 0 08-28
2386
가을사랑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0 08-28
2385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 08-28
2384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2 0 08-28
238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0 08-28
2382
가을의 숨결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 08-28
2381
백년의 삶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8 0 08-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