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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욕심 부리려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082회 작성일 18-08-22 05:54

본문

* 무슨 욕심 부리려는가 *

                            우심 안국훈

  

별을 보려면

어둠 있어야 하듯

환희 느끼려면

먼저 눈물 흘려야 한다

 

비록 가진 게 없더라도

하루 세 끼 먹고

밤에는 잠잘 곳 있으면

세상 사는데 충분하지 않더냐

 

원하지 않는 일에

괜스레 시간 뺏기지 말고

사랑하지 못하는 인생 살아가며

공연히 세월 낭비하지 마라

 

무슨 욕심 부리려는가

연잎은 감당할 만큼 빗방울 담고

활짝 핀 꽃은 미련 없이 지거늘

행복한 삶은 웃는 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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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냄새가풍기는 듯싶은 좋은아침입니다.
태풍이 밀려온다는 두려움이 있는 아침이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저도 욕심에 대하여 생각합니다.
욕심은 낭패요. 웃는 자에게 행복이 오네요,
안국훈 시인님 감상 잘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이 다가오는 기목에서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조금 전부터 닭 우는 소리 들리고
부슬부슬 비내리는 소리 들리고 있습니다
태풍 피해는 최소가 되고 비는 많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팔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욕심을 버린다는 건
우리 인간에게 필요한 것인데
그러지 못하는 것이 또한 인간인가 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태풍 피해 없으시기 바라며
향길운 수요일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욕심이 지나치면 불행이 자꾸 커지듯
모든 일에 지나침이 부족함만 못한 것 같습니다
비소리 들리는 기분 좋은 새벽
남은 팔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마음 다 비우고 빗소리 듣노라면
멋진 교향곡처럼 들리는 것 같습니다
긴 가뭄 해소할 비가 내리며
아름다운 팔월을 마무리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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