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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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동무
ㅡ 이 원 문 ㅡ
모여 나뉜 아이들
어디로 뛰어갈까
가얌 알암 주우러
뒷동산에 오르고
고소한 메뚜기 볶음에
또 한 곳은 메뚜기 잡으러
논으로 달려갔다
오는 길 코스모스
누구의 꽃이 더 예쁠까
언니 누나는 호호불고
남자들은 빙글빙글
팔랑개비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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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안녕 하시죠 이원문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어제는 방아개비에 놀라
손주가 울며 도망가는 모습을 보노라니
어린 시절 뒷다리 잡고
방아찧으며 놀던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