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영원을 위해서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아름다운 영원을 위해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25회 작성일 18-08-27 00:43

본문

아름다운 영원을 위해서

김용호

살아오면서 있었던 실패도
꿈꿔오면서 있었던 좌절도
희망 속에서 있었던 고통도
평화 속에서 있었던 환난도
오늘은 아름다운 영원을 위해서
영원히 잊기로 하자

부질없는 적대감도
주체할 수 없는 분노도
유익함이 없는 노여움도
있어서는 안될 불만도
오늘은 아름다운 영원을 위해서
영원히 버리기로 하자

값으로 환산 할 수 없는 수많은 은혜가운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감사를
사랑으로 표현 할 줄 아는 삶을 지탱하면서
오늘은 아름다운 영원을 위하여
새로운 결심을 하기로 하자

살아온 날들 나는 왜 그리 지혜롭지 못했는가
살아온 날들 나는 왜 그리 겸손하지 못했는가
살아온 날들 나는 왜 그리 용서하지 못했는가
살아온 날들 나는 왜 그리 진실하지 못했는가
뒤돌아보며

오늘은 아름다운 영원을 위하여
지혜롭게 살기로
겸손하게 살기로
용서하며 살기로
진실하게 살기로
내 마음 밭 깊은 곳에 다짐하기로 하자




☆★☆★☆★☆★☆★☆★☆★☆★☆★☆★☆★☆★
김용호 약력

한글 주소 : 그도세상
영문 주소 : http://www.gudosesang.com
웹사이트 (web site) 개설 운영
文藝春秋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 회원

☆★☆★☆★☆★☆★☆★☆★☆★☆★☆★☆★☆★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 곧잘 소중할 걸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지혜롭고 겸손하게 살기로
용서하며 진실하게 살기로 다짐했던 것도
비록 바쁘다는 핑계로 잊고 살더라도
오늘은 가슴속에서 꺼내서 닦아보겠습니다~^^

Total 24,380건 44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380
처서를 지나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0 08-28
237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 08-28
237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 08-28
2377
가을 강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0 08-27
2376
울란바트로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0 08-27
237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0 08-27
2374
맑은 향기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 08-27
2373
궁핍의 찬가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 08-27
열람중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0 08-27
2371
음양의 변화 댓글+ 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0 08-26
2370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 08-26
2369
고향의 동무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2 0 08-26
2368
구절초 댓글+ 1
김안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 08-25
236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 08-25
2366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0 08-25
236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 08-25
2364
풀꽃 사랑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0 08-25
236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0 08-25
236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0 08-25
2361
비 오는 가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 08-24
2360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0 08-24
2359
고향길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 0 08-24
2358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0 08-24
2357
강물이 되어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 08-24
235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0 08-24
2355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0 08-24
2354
가을 뜨락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 08-23
2353
팔월의 소곡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0 08-23
235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0 08-23
235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 08-23
235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 08-22
2349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0 08-22
2348
돌섬의 일기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0 08-22
2347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 08-22
2346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0 08-22
2345 돌샘이길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08-22
2344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0 08-22
2343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 08-22
234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0 08-22
234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 08-22
234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5 1 08-22
2339
공존이란? 댓글+ 2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08-21
233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2 0 08-21
2337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08-21
2336
사랑의 노래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0 08-21
233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 08-21
233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3 0 08-21
2333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1 0 08-20
2332
금잔디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7 0 08-20
2331
열대, 아냐 댓글+ 3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0 08-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