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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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마음 *
우심 안국훈
세월 따라 사랑도 흘러갈까
진정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알전구보다 가슴 더 뜨거워야
비로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다
반짝이는 보석 같은 추억 쌓으며
단 한 번뿐인 삶 사노라니
꽃 한 송이 피우듯
온 우주의 힘을 모아야 한다
어떤 사실에 대해 안다고 생각 드는 순간
반대쪽은 전혀 알지 못한다는 걸 잊고 살더라도
시련을 극복해야 인생 더 소중하고
기쁨만큼 슬픔도 알아야 인생 더 아름답다
여자의 눈물에도 익사하는 게 남자이고
남자의 말 한 마디에 인생 맡기는 게 여자지만
싸웠다가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알고 보면 상대를 더 사랑하는 거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무더운 한 주가 시작합니다. 시인님
가슴 더 뜨거워진 사랑이 참 사랑이지요.
그래야 저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가 연일 계속되네요.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주 되시길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이어지는 폭염은 스스로 지치지도 않나 봅니다
뒤척이다가 깨어난 새벽인데도 30도 되어
만만치 않은 하루를 예고합니다
얼른 기후도 경제도 정상으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