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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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침
ㅡ 이 원 문 ㅡ
일터의 오늘 하루
무엇하다 다 갔나
지는 해 뉘엇뉘엇
옛날이 떠 오르고
산 넘어 노을지니
그 마음 모아진다
오늘 하루가 그렇듯
그런 삶을 살아온삶
큰 욕심도 아니것만
그릇마다 비어 있고
쥔 그릇 채우려하니
허무 하고 고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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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기님의 댓글

채우려고 쥔 그릇, 초침과 싸우며 땀을 쏟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