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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일어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69회 작성일 18-08-05 06:10

본문

* 스스로 일어나라 *

                                         우심 안국훈 

  

스스로 아프게 하지 말고

가까운 사람 눈물 나게 하지 마라

다시 생각해봐도 특별한 일 같지 않지만

시린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는다

 

고통은 나 혼자만 겪는 게 아니다

돌아보면 나보다 더 심한 고통 겪고

험난한 길 걷는 이 많거늘

저마다 스스로 극복하며 더 강해진다

 

생각 복잡할수록 머리만 아프고

너무 오래 걷노라면 다리 아프나니

잠시 발걸음 멈춰 하늘 바라보고

차 한 잔의 여유 속에 이야기 나눠보라

 

모두가 지나간 꿈같은 세월

꿈속의 주인공도 역시 자신일 뿐이니

넘어졌으면 다시 일어나 희망의 노래 불러라

맑은 미소에서 밝은 미래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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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 한잔의 여유 참 좋습니다
아옹다옹 할 이유가 하나도 없는데 사람들은 그렇게 하고 살지요
편한 마음이 좋습니다
내 마음이 텬하면 세상이 편한 것을
좋은 아침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사노라면 차 한 잔의 여유 있는 게 
바로 즐거움이고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더불어 아름다운 세상 꿈꾸듯
새로운 한 주도 행복 함께 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린 상처 대단하지요.
쉽게 아물지 않아요.
넘어지면 일어나기가 어렵지만
스스로 일어 나야하는 것이 인생이지요.
일어나 맑은 미ㅣ소로 희망 노래를 불러야지요.
감상 잘 하였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덥습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이 가득한 휴일되시길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폭염은 홀로 지치지도 않나 봅니다
어느새 농작물도 폭염 피해가 심각해지고
점차 지쳐가는 일상은 바캉스와 소비마저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마음은 계곡으로 바다로 달려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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