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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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손님 / 정심 김덕성
우와 비가 온다
어제 기다리던
단비가 반갑게 한참 내렸다
찜질방 아니 불가마와 흡사하게
타들어가던 대지위에
초록 이파리가 되살아난다
생명수로 말끔히 씻어 진초록으로
근데 어제 목마른 땅에 내린 단비
오늘아침 흔적도 없이
여전히 태양열은 쏟아 내니
깜짝 쇼이었나?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여기도 감 밤에 비가 언듯 한데 지금은 찜통입니다
에어컨 없이 한 시도 못 살겠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비를 그렇게 애타게 기다렸는데
비가 내려도 조금도 변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찜통 더위입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운 날 건강 유념하심시오.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시인님 사시는 곳도 비가내렸군요
제가 사는 곳도 비가 내렸습니다.
제법 내렸습니다.
이 더운 여름에 사막의 오아시스같았습니다.
세상이 다르게 보입니다.
감사할 뿐입니다.
시인님 고운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네 여기도 반갑게 내렸습니다.
제법 세차게 내렸는데 오나마나 되었습니다
여전히 가마솥 더위 계속하네요.
밤에는 열대야로 잠 설치고 낮에는
더위로 지치고 참 앞이 보이질 않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운 날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중부지방엔 몇 방울 내리다 보니
타들어가는 농작물은 더욱 갈증 느끼는 것 같습니다
1주일 사이 심각한 피해 늘어나니
농부의 마음도 새까맣게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얼른 단비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