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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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꽃
ㅡ 이 원 문 ㅡ
이름 지워지고
옛날도 잃었다
모습은 그렇게
멀리서 가물가물
그 아름다운날만이
나를 기다리는지
잊어도 못 잊을
옛날이라면
그 미운 기억을
어떻게 잊어야 하나
잃어버린 그날 찾아
추억에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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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세월의 흐름으로 이름 지워지고
옛날도 잃어버리게 되지요.
추억 속에서는 미움도
아름다운 사랑으로 변하디 않을까요
추억속에 그리움이 담겨있는 시에
머물며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 유념하시기를 바라며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초롱꽃 다소곳이 아름답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아직 많이 덥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