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다리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종다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137회 작성일 18-07-30 16:56

본문

종다리/鞍山백원기

 

추운 겨울 지나 봄이 오면

반가운 종다리 지지배배 울던 때

그리워 기다려 보았지

 

그칠 줄 모르는 무더위 재앙

옛날 같으면 기우제 지냈겠다

 

여기저기서 헉헉거리며 지친 모습

한낮 폭염 지나 밤이 오면

시원하려니 에어컨 끄지만

열대야 심술에 샤워기를 드네

 

귀가 번쩍 뜨이던 종다리 태풍

웬 떡이냐 무릎 치며 기다렸건만

효험 없이 가버린 비바람에

폭염 열차 홀로 뜨겁게 달리네

추천0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다리 태풍이 올라 왔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그러나 15일 정도만 더 참으면 더위가 갈 것입니다.
그래도 저는 여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너무 더워요
옛날 저희들을 키워준 부모님들 대단하십니다
그 고통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겠지요
부모님들 고맙습니다
종다리가 그 교훈 일러 주는 것 같습니다

* 저는 ~

이 더위쯤이야 웃지요
이기는 방법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냉장고 에어콘 세탁기 절대 싫어 합니다
선풍기는 약한 바람 얻으려고 있다만
차가운 것을 아주 싫어 하지요
건강을 위해서라도요


문우님들 ~
댁에 욕조 씽크대 세탁기호수 넣는 여백의구엉
씽크대에서 나오는 씽크대 호수 구멍 여백 꼭 막으십시요
부탁드림니다
폐질환 호흡기질환 후두질환 큰일 남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다리. 테풍 이름이 종다리라 했지요.
영향을 우리나라에 주었으면 더위가 물러
갔을 더인데 오다  중도에 끝이 났습니다.
종다리가 지지배배 울어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도 않되었습니다.
귀한 시에 머물며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가 대단합니다
더운 날 건강 유념하시기를 바라며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다리란 소리 오랫만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종다리 우는 소리 자주 들었는데
이어지는 폭염이 재앙 수준인데도
겸손할 줄 모르는 이들의 국정농단은 화를 부릅니다
칠월의 마지막 날을 맞이하여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인걸시인님,이원문시인님,김덕성시인님,안국훈시인님,오늘도 이 무더위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Total 24,380건 444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230
사람의 문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0 08-04
2229
친정의 여름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8 0 08-04
2228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 08-04
2227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0 08-04
222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 0 08-04
222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 08-04
2224
당신이여 댓글+ 1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0 08-04
2223
새벽길 댓글+ 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0 0 08-04
2222
여름의 심술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0 08-03
2221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0 08-03
2220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0 08-03
2219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0 08-03
2218
등나무 쉼터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0 08-03
2217
선택의 순간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 0 08-03
2216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0 08-03
2215
매미의 고향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 08-02
2214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08-02
2213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0 08-02
2212
입추가 온다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0 0 08-02
2211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0 08-02
2210
팔월이다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0 08-02
2209
팔월의 기도 댓글+ 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0 08-02
2208
사랑의 꽃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 08-02
2207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0 08-02
2206
풍금 세대 댓글+ 2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0 08-01
220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1 08-01
2204
여름의 가을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0 0 08-01
220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 08-01
2202
함박꽃 댓글+ 6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 08-01
220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0 08-01
220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3 0 08-01
2199
매미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 0 08-01
219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0 07-31
219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1 07-31
219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1 07-31
2195
시간의 과거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0 07-31
2194
그대의 향기 댓글+ 1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1 0 07-31
2193
팔월의 염원 댓글+ 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 07-31
219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0 07-31
2191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07-31
219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0 07-31
2189
외로운 파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 07-30
열람중
종다리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 07-30
2187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5 0 07-30
2186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 07-30
218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0 07-30
2184
칠월의 외침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0 07-30
218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0 07-30
218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 07-30
2181
사랑의 그늘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 07-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